아이맥 27인치에 사용하려고 구입. (포스팅하면서 안건대, 19인치 모니터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홈페이지 설명서에 쓰여있다. ㅜㅜ)
복층 공간 문제로 아래층 일반 모니터에서 사용하다 다시 imac으로 복귀 √
이케아 모니터스탠드 식핀 IKEA Monitor Stand SIGFINN
가격 19,900원
높이는 10cm로 고정이며, 내구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 목 소재로 만들어졌다.
제품 규격
- 길이: 53 cm
- 폭: 24 cm
- 높이: 10 cm
- 무게:0.96kg
이게 19인치까지 사용 가능한 거였다니...!
이렇게 볼 때도 사이즈가 작다는 생각은 전혀 안 했다. ㅜㅜ 원래 사고 싶었던 건 모양은 이것과 같고 재질이 투명 아크릴로 된 거였는데 직구 말고는 찾기가 힘들었다.
일반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자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딱히 모니터 받침대의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아이맥은 높이가 고정이기도 하고 애플 아이맥을 구입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함도 있어서 아이맥은 모니터 받침대가 있어야 더 이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아래 공간에 마우스나, 키보드를 넣어두고 쓰기 위함이다. 예상대로 이쁘지만, 복층 공간상 아이맥 뒤에 벽이 없다 보니 받침대를 사용하면 안정감이 없어서 결국 모니터 받침대는 아래층으로.....(고양이들이 실수로 밀까 봐 아이맥 가격은 일리 커피머신과 비교 할바가 아니라서 시험 삼아 두기엔 나의 간이 너무 작았다)
맥북과 연결해서 쓰는 델 모니터에 두고 썼는데, 델 모니터는 높이 조절이 되기도 하고 젤 중요한 거!! 간지가 안 난다. 어쨌든 사용하다가 아이맥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져서 다시 아이맥으로 원상 복귀하기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아이맥을 벽이 있는 쪽으로 옮기고 모니터 받침대 위에 올렸다. 확실히 더 이쁘기도 하고 정리가 돼서 좋다. 근데 이 받침대가 19인치까지 사용하는 게 맞나? 대나무라 튼튼해서 무너질 일은 없어 보이고 모니터가 올라가는 공간도 넉넉한데, 아마도 모니터 제조사마다 바닥의 넓이가 차이가 있을 거 같긴 하다.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해보니 화면이 커서 서브 모니터를 두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다 보니 점점 아이맥만 사용하게 되는 듯하다. 나의 결론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 모니터 받침대는 아이맥에서 사용해야 제대로 된 기능을 하더라. (특히 비주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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