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포엥 암체어 조립 & 포엥 쿠션 비교하기 IKEA POÄNG Armchair
알뜰코너에 있던 포엥 암체어를 가져오고 싶었지만, 조립이 된 제품이어서 친구 차에 싣기엔 무리가 있어서 쿠션만 사 왔었는데, 온라인 배송비가 59,000원이어서 나중에 매장 가면 사야지 했다.
뭐 여러 개이고 고가의 제품이라면 모르겠는데, 의자 값이랑 비슷하니 도저히 온라인 주문할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번 세일에 포엥 암체어를 온라인 배송으로 다른 제품과 함께 배송비 ₩ 5,000원에 배송받을 수 있게 되었다.가성비도 좋고 튼튼하고 만족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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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을 확인하기 전 필독 해 주세요 UPDATE 2020.01.28 ※
아래 글을 포스팅한 시점에는 암체어만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최근 이케아 기흥점에 방문해서 이케아 포엥 풋 스툴을 구매했습니다. 그 결과 체어만 사용한 경우와 풋 스툴까지 같이 사용한 경우의 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풋 스툴까지 같이 구매하실 분들은 쿠션을 좀 더 두텁고 좋은 것을 구매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풋 스툴에 다리를 얹으니 의자에 온몸이 실려서 쿠션감이 확 느껴지고 헤드 쿠션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져요. 그래서 기존에 알뜰코너에서 구매했던 좀 더 두터운 뤼세드 그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풋 스툴 쿠션도 색깔 맞춘다고 크니사 라이트로 구매했는데 말이죠. 추가 *~ 포엥 쿠션의 최종선택은 비슬란다가 될 예정...! 이유는 헤드쿠션의 고정 여부 때문. 아래 링크에서 비슬란다의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포엥 풋 스툴까지 사용한 경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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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암체어 포엥 IKEA POÄNG Arm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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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암체어 포엥 크니사 라이트베이지 IKEA POÄNG Armchair, birch veneer, Knisa light beige,
POÄNG Fauteuil, plaqué bouleau, Knisa beige clair, POÄNG Sessel, Eichenfurnier weiß lasiert, Knisa hellbeige, POÄNG Fauteuil, berkenfineer, Knisa lichtbeige, POÄNG Lænestol, Lænestol, Knisa lys beige, POÄNG Sillón, chapa abedul, Knisa beige claro, POÄNG Poltrona, impiallacciato rovere mord bianco, Knisa beige chiaro, POÄNG Lepotuoli, koivuviilu, Knisa vaalea beige, Hægindastóll POÄNG Birkispónn/knisa ljósdrappað, POÄNG ポエング パーソナルチェア, バーチ材突き板, クニーサ ライトベージュ
가격 ₩69,900 원
제품 정보
- 자작나무를 겹겹이 붙여서 구부린 제품으로 탄성이 좋고 편안합니다.
- 높은 등받이가 목을 편안하게 받쳐줍니다.
- 다양한 시트 쿠션을 선택할 수 있어 언제든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POÄNG/포엥 풋 스툴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안합니다.
- 10년 품질보증. 자세한 내용은 품질보증 브로슈어를 참조하세요.
관리방법
- 암체어 쿠션:
- 탈부착 커버
- 세탁기, 최대 40°C, 표준 코스.
- 단독세탁
- 표백하지 마세요.
-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 다림질, 최대 150°C.
암체어:
- 탈부착 커버
- 드라이클리닝, 표준 코스.
암체어 프레임:
- 프레임
- 순한 세제에 적신 천으로 닦으세요.
-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제품 규격
- 폭: 68 cm
- 깊이: 83 cm
- 높이: 100 cm
- 시트 폭: 55 cm
- 시트 깊이: 53 cm
- 시트 높이: 41 cm
이케아 암체어 포엥 조립하기
쿠션과 의자 프레임 조립부품 박스로 구성되어 있음.
조립 전 미리 부품개수를 확인해두고 정렬시켜놓으면 편하다.
요약하면, 아래의 그림처럼 부품을 맞춰주면 되는거.
이케아 암체어 포엥 조립품 완성에 대한 만족도
- 조립 난이도 아주 쉬움
- 여자 혼자서 조립 가능
- 천천히 설명서 보면서 하면 됨.
1,2번
3,4번
5번
6번
7번
8,9번과 9,10은 같은 내용이라고 보면 됨. 의자 다리 부분 왼쪽과 오른쪽 완성하면 된다는 이야기.
나사 모양을 한문 1자 방향으로 맞춰주면 구멍이 있는 쪽임.
이케아 암체어 포엥 쿠션 크니사 라이트베이지 & 뤼세드 그레이 비교하기
이케아 포엥 암체어 쿠션, 뤼세드 그레이 IKEA POÄNG Chair cushion, Lysed gray,
POÄNG Coussin fauteuil, Lysed gris, POÄNG Sessel, Eichenfurnier weiß lasiert, Lysed grau, POÄNG Fauteuil kussen, Knisa lichtbeige, POÄNG Hynde, Lysed grå, POÄNG Cojín de sillón, Lysed gris, POÄNG Istuin-selkänojapehmuste lepotuol, Lysed harmaa, Púði fyrir hægindastól POÄNG lysed grátt, POÄNG ポエング パーソナルチェア用クッション, リーセード グレー앉고, 눕고, 뜯고 알아서 지들끼리 잘 사용하시는 주인님들...!
둘이 서로 쓰겠다고 싸워서 각자 한 칸씩 앉게 했더니, 심기가 불편하신 주인님들..
집사들에게 참고될만한 내용.
뤼세르 그레이의 커버 소재의 단점은 반려동물의 털을 엄청 끌어당긴다는 것.
주인님들의 열렬한 사용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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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레임이 완성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
완성된 의자 프레임과 쿠션 헤드 아래 찍찍이를 서로 붙여주기만 하면 완전체 변신 ♥
1인가족이 쓰기에 자리는 적당히 차지하는 듯하고, 일단 앉았을 때의 편안함이 Goooood!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소파 대신 티테이블과 같이 쓰면 딱 좋은 휴식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 √
헤드 부분이 머리를 받쳐줘서 진짜 일어나기 싫게 만든다는 후기들을 몸소 느끼게 해 줌.
음. 쿠션 소재의 재질은 두툼하지만 고양이 털이 잘 붙고, 그리고 여름에 쓰기에는 약간 더운 듯하다.
더운 날 땀 삐질거리며 조립했더니, 주인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집사는 보람을 느낀다. ♬♪
이케아 포엥 암체어 쿠션, 크니사 라이트베이지 IKEA POÄNG Chair cushion, Knisa light beige,
POÄNG Coussin fauteuil, Knisa beige clair, POÄNG Fauteuil kussen, Knisa lichtbeige, POÄNG Hynde, Knisa lys beige, POÄNG Cojín de sillón, Knisa beige claro, POÄNG Istuin-selkänojapehmuste lepotuol, Knisa vaalea beige, Púði fyrir hægindastól POÄNG Knisa ljósdrappað, POÄNG ポエング パーソナルチェア用クッション, クニーサ ライトベージュ
₩ 29,900 원
의자 프레임만은 따로 팔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쿠션이 있어서 프레임+쿠션 가장 저렴한 걸로 고르다 보니 선택하게 된 크니사 라이트베이지 쿠션이다. 이케아 홈페이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산뜻하고 이쁘다.
색상도 그레이보다 베이지라 편안한 느낌을 주고 디자인적으로는 더 맘에 든다.
그리고 쿠션의 커버의 소재가 이미지로 보던 거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고, 땀이 나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천이다.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오른쪽 뤼세르 그레이가 약간 길다.
헤드 쿠션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보이듯이 쿠션의 형태가 달라서 커버를 세탁을 하더라도 속 쿠션을 서로 병행해서 쓰기는 힘들다.
그리고 쿠션 자체의 두께에서도 차이가 느껴진다.
쿠션이 두꺼우면 아무래도 내구성의 강도가 있으니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조금 예상 밖인 건, 앉았을 때, 편안함이 2개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물론 사용기간에 따른 내구성에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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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성비 갑의 승리는 크니사 라이트베이지였다. 더불어 디자인도 더 산뜻하고 맘에 들었다. ※우리 집에 그레이 컬러의 물건들이 더러 있는 이유는 첫째 고양이의 털색과 비슷해서이다. 자연보호색을 주고 싶어서?! 아무튼 2개의 쿠션을 번갈아 가며 잘 사용할 듯하다.
소확행 성공 ★★★★★
조립하느라 힘들었으니, 편안하게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겨보자.
크니사 라이트 베이지는 침대패드나 방석으로 잘 사용중 이다. 쇼파패드로도 활용 가능 할듯 하다. 여름에 사용하기엔 이게 더 나은 듯.
2023.10.08 UPDATE
이케아 포엥 암체어 쿠션 크니사 라이트 베이지 세탁시 주의 할점.
몇년전 찍어두고 업데이트 해야지 했었는데, 하드 정리하다 뒤늦게 발견 했다.
열심히, 다 떨어져나갈때까지 자-알 사용하는 게 행복한 소비 인듯 :)
2024.06.22 UPDATE
과연 5년 후에도 잘 사용하고 있을까?
날이 급격하게 더워진 6월의 끝자락...! 댓글로 궁금한 점을 물어봐주시는 분 덕분에 현재 나의 포엥 근황을 작성하게 되었다. ^__^
포엥은 고양이 2마리와 집사인 내게 베스트 아이템이다. 최근에 세탁을 해서 여전히 새것처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크니사 근황
현재 방석으로 사용하고 있고, 쌀쌀 해지면 고양이들 침대로 사용한다. 날이 더워지니 나무 재질의 마루 바닥에 땀이 나면 살이 붙는 게 싫은데, 쾌적함 + 쿠션감도 줘서 편안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내가 자리를 비우면 고양이들이 와서 침대로 쓴다. 크니사의 재질을 고양이들이 좋아한다. 여름철에도 덥지 않게 사용하기 좋은 재질이고, 가성비 제품답게 꽤 오랫동안 잘 사용했지만 최근에 세탁 후 포엥 의자에 거치해 보니 궁둥이에 의자 뼈대가 느껴져서 앞으로는 방석대용 또는 고양이 침대로 사용할 듯하다.
뤼세드 근황
커버를 깨끗하게 세탁해 놓으면 귀신처럼 알고 털과 모래를 무치는 주인님들의 포엥 사랑은 여전하다.
포엥의 커버 교체 시기가 되어서 다음 쿠션을 고른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 뤼세드같은 쿠션감 + 크니사같은 커버 재질을 고를 거 같다. 가죽재질은 고양이들 스크래처가 될거 같아서 패스하고, 자주 빨아도 튼튼한 재질이면 좋을 거 같다.
포엥 풋 스툴까지 사용한 경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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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삭제더운 날엔 크니사(얇은쿠션)이 땀이 덜 찬다거나 그런건 없으셨나요?
답글삭제제가 가지고 있는 쿠션 2가지 (크니사 vs 뤼세드)만으로 비교 해 보면, 확실히 여름에 사용하기엔 크니사가 좋습니다. 커버 재질이 땀도 차지 않고 땀이 난다고 해도 잘 흡수 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2019년도에 구매를 하여 사용 한지 꽤 시간이 흘렀고, 현재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해서 오늘자 (2024.06.22) 사진으로 이 포스팅 맨 하단에 업데이트 해 놓았으니 구매에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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